박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핵심 지지층도 이탈 경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발표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52.1%로 6.3%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청와대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의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의 고정 지지층이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도 나왔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박 대통령을 찍었던 유권자 중에서도 지지율이 66.7%에 그쳤다. 1주 전(75.0%)보다 8.3%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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