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토막살인' 박춘봉 "시신훼손 기억 안난다"…고개 숙인 채 답변 회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 토막살해범 박춘봉 [사진=YTN 방송 캡쳐]

수원 토막살해범 박춘봉 [사진=YTN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토막살인' 박춘봉 "시신훼손 기억 안난다"…고개 숙인 채 답변 회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받는 박춘봉(5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오후 3시 수원지법에서 진행된다.
박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수원서부경찰서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시신훼손 이유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신이 없다"고 답변을 피했다.

범행 인정 여부와 잔인한 방법으로 범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오후 2시30분께 수원지법에 도착한 박씨는 곧바로 법원 청사로 들어가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이동했다.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 법원 천지성 판사 심리로 열리며 호송을 맡은 수원서부경찰서 형사들이 혐의를 설명할 예정이다. 박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