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수원서부경찰서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범행 인정 여부와 잔인한 방법으로 범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오후 2시30분께 수원지법에 도착한 박씨는 곧바로 법원 청사로 들어가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이동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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