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13일 밤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56, 반대 40표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11일 하원에 이어 이날 상원도 예산안을 가결 처리하면서 예산안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 절차만을 남겨 두게 됐다.
상원은 이날 표결에 앞서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 우려를 낮추기 위해 17일까지 정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법안을 구두로 통과시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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