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성기를 쉬면서 보냈다" 질문에…한석규 "정리할 시간 필요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석규가 한국 영화 부흥기인 2000년대에 휴식기를 가진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한석규는 "전성기를 쉬면서 보낸 배우"라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과찬이다"라고 하며 웃음 지었다.
손석희는 "전성기 때 팬들을 만나는 게 좋지 않냐" 물었고 한석규는 "글쎄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며 "공백기를 가진 것이 한 가지 이유는 분명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한석규는 "영화 산업은 물론 내가 하는 연기 자체도 달떠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시기였다. 개인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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