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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Q 이후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아이엠투자證>

최종수정 2014.12.11 08:00 기사입력 2014.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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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기 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대비 12.3% 증가한 1조9336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적개선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거래선 물량도 큰 폭으로 성장이 기대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도 매출액은 올해대비 11.4% 증가한 8조739억원, 영업이익은 2426억원을 기록해 올해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동률 상승, 비용구조 효율화, 거래선 다변화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내년도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신규공장 가동 등 호재도 실적호조를 이끌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신규공장 가동에 따라 물량증가가 기대되고, 향후 스마트폰 성장의 축인 중저가 모델 물량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성장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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