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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와 감동의 럭비 영화 ‘인빅터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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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2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에서 영화 ‘인빅터스’ 무료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입니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말했다.

그가 남긴 위대한 감동 스토리가 영화로 찾아온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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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2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일(12월10일)을 맞아 ‘도봉구민을 위한 좋은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상영영화는 ‘인빅터스(Invictus)’. 인빅터스(Invictus)는 ‘불굴(不屈)’이란 뜻 라틴어로 영국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詩)로 만델라가 감옥에서 즐겼던 애송시로 알려져 있다.

2010년3월 개봉한 미국 영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모건 프리먼, 맷 데이먼과 함께 133분간 감동 실화를 선사한다.
백인이 대부분인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 대표팀과 럭비경기에서 남아프라공화국의 흑인 국민들이 자국팀이 아닌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 넬슨 만델라.

그는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럭비경기를 통해 국민들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한다.

넬슨 만델라와 럭비 대표팀의 의지와 도전으로 흑인과 백인이 화합을 이루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빅터스’는 여느 영화보다 값진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좋은영화 감상회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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