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한의학박사 '중년의 건강 지키기' 특강

이광연 한의학 박사, 11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서 이광연 한의학 박사를 초청, ‘중년의 지친 몸 풀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제94회 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많은 중년들이 겪고 있는 질환인 만성피로, 스트레스, 홧병, 갱년기, 골다공증 등을 음식과 약차로 극복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강의를 맡은 이광연 박사는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사단법인 노인복지 의료봉사단 ‘동의난달’ 이사장을 역임, 현재 이광연 한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광연 한의원장

저서로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건강 365’, ‘수험생 총명 클리닉’, ‘똘똘맘의 아기 키우기’ 등이 있다.

이은영 교육지원과장은 “중년기는 그 간 고생하며 살아온데 대한 결실과 만족으로 보상을 받는 때이긴 하지만, 반면 걱정에 대한 근심이 최대인 나이”라며 “이번 강의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을 통해 행복한 중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