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니콜(Brian Niccol)타코벨 글로벌 회장은 “혁신과 함께 새로운 사업 확장,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글로벌 외식사업 개발 및 성장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 라며 “올해 타코벨은 미국 내 200여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함으로써2014년을 ‘기록의 해’로 만들 것이다.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타코벨 이전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코벨 인터내셔널은 현재 전세계 26 개국에서 250여개의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운영 중이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영국, 폴란드), 남미(칠레, 페루), 인도를 위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 가맹사업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영진 개편으로 멜리사로라 회장이 겸임했던 글로벌 최고재무담당자(CFO)업무와 글로벌 최고사업개발담당자(CDO) 업무는 각각 리즈윌리엄스(Liz Williams)와 메리디스샌드랜드(Meredith Snadland)가 맡는다. 리즈윌리엄스는 CFO로서 앞으로 미국 내 프랜차이즈의 재무, 비즈니스 서비스와 전략적 실행을 총괄해 보다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프랜차이즈사업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며, CDO로 승진한 메리디스는 미국 매장 사업개발 및 성장 전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자인을 지휘하여, 고객들이 연관성과 접근성 높은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업 개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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