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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김혁건, 어깨 하부 마비…연말 세종대 콘서트 개최 '인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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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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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돈 크라이(Don't Cry)'로 음악팬들에게 잘 알려진 그룹 더 크로스가 12월 세종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더 크로스는 2003년 '당신을 위하여'로 데뷔하며 락발라드계에서 주목 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들은 2012년 멤버 김혁건이 돌연 사라지면서 팬들에게 무수한 의문을 남긴 채 소식을 끊었다.
지난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혁건은 어깨 아래의 신체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김혁건은 오토바이 주행 도중 자동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죽음만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던 김혁건은 "한 글자씩이라도 녹음하자. 10년이 걸려도 좋으니 언젠가 노래를 발표하자"라는 이시하의 진심어린 제안에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음악을 계속했다. 그 결과 더 크로스는 12월 30일과 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이야기 콘서트 돈 크라이(Don't Cry) - 뮤직 드라마와 콘서트가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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