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988명 중 2879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772명이 파업에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이번에 파업을 결의했다.
파업 돌입 여부와 수위 등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 주 노조의 쟁의대책위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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