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출신 연기자 김은정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김은정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김은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1월 말에 있었던 김은정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것으로, 그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회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그는 오는 2015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도 출연한다. 극중 김은정은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 줄리아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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