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우 '이리와봐' 6개 음원차트 석권 "뮤직비디오도 눈길"

'YG 힙합프로젝트2' 래퍼 마스타 우, 도끼, 바비의 '이리와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스타우 '이리와봐' 6개 음원차트 석권 "뮤직비디오도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G 힙합프로젝트2 마스타우의 '이리와봐'가 6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2일 오전 공개된 마스타 우의 '이리와봐'는 음원사이트 지니,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스타 우가 지난 2008년 DM과 함께 발표한 YMGA이후 대중에게 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기도 한 '이리와봐'는 일리네어 CEO 래퍼 도끼(Dok2)와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BOBBY)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마스타 우와 함께 Y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오랜 친구인 테디(TEDDY)와 CHOICE37이 공동작곡, 마스타 우, 도끼, 바비 공동작사, CHOICE37이 편곡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곡은 마스타 우만이 선보일 수 있는 그루비한 랩핑은 물론 도끼, 바비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랩핑이 어우러져 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오랜만의 센 힙합 음악으로 마니아는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에픽하이의 '본헤이터'를 연출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강렬한 색감에 더해 YG의 테디, CHOICE37, 일리네어의 빈지노, 더 콰이엇, 코홀트의 오케이션, 키스에이프, 제이올데이 등 레이블을 넘어 선 힙합 뮤지션들의 등장도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마스타 우의 '이리와봐' 첫 무대는 오는 3일 홍콩에서 개최하는 엠넷 MAMA 무대에서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