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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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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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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 경쟁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28·바이에른 뮌헨)의 삼파전으로 압축됐다.

FIF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메시, 노이어를 발롱도르 최종 후보로 발표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열두 경기에서 스무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통산 스물 세 골을 넣어 역대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일흔 네 골을 넣어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프리메라리가에서도 개인 통산 최다 골(253골) 기록을 작성했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2년 만에 호날두에게 내준 타이틀 탈환을 목표로 한다. 노이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골문을 지키며 독일의 우승에 일조한 성과가 돋보인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10년부터 FIFA와 손잡고 'FIFA 발롱도르'로 명칭을 바꿨다. 수상자는 209개 FIFA 가맹국의 감독과 주장, 기자의 투표로 선정하며 내년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주인공을 발표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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