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이경일 위원장, 김기래 정희창 변창윤 의원 가로환경과 근무중 쓰러진 송현우씨 위해 20만원 모금해 전달
지난달 24일 가로환경과를 상대로 구청에서 열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후 이경일 위원장과 김기래, 정희창, 변창윤 의원은 즉석에서 돈을 모아 신동문 가로환경과장에게 전달했다.
송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송씨는 자가호흡을 하고 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노점 단속 중 갑자기 쓰러진 송씨 사례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특히 김기래· 변창윤 의원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돼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의원들이 모은 격려금을 곧 송씨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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