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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사망자 7000명 육박

최종수정 2014.11.30 11:40 기사입력 2014.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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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에볼라로 인해 숨진 사람이 7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 등 주요 3개국에서 에볼라로 사망한 사람은 6900여명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감염된 사람은 1만6000여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에서 7200여명이 에볼라에 감염되고 이 가운데 4100여명이 숨져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감염자가 6800여명 사망자는 14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기니에서는 2100여명이 감염됐으며 1300여명이 사망했다.

이번 집계치는 이틀 전인 지난 26일 발표한 사망자 수 보다 약 1200명이 늘어났다. WHO는 사망자 수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미보고 사례가 통계에 새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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