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는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홍콩 경찰은 25일 오전 9시 부터 몽콕 지역 바리케이드 철거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철거 작업을 방해하는 사람은 체포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이 지난 18일 애드미럴티의 시틱타워(中信大廈) 일대 바리케이드 일부를 철거한데 이어 이날부터 몽콕 지역 바리케이드 철거에 들어가면서 시위대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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