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에 자리잡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복합지원공간조성사업에 인천시가 전국 시·도중 유일하게 선정돼 확보한 국비로 조성됐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발굴된 우수제품을 전시시설 등을 활용해 상시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포럼 및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기업 143개, 마을기업 54개, 협동조합 196개가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유형으로는 문화·관광(34개)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은 식품업(22개), 협동조합은 도·소매(65개)가 가장 많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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