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서울에서 멍치량(蒙?良) 귀주성 부성장과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대비한 양자간 통상투자 협력강화와 산업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9월 현재 우리의 대귀주성 투자는 모두 21건 2111만달러에 달하며, 올해 누적 교역 규모는 1억8800만달러(수출 400만달러, 수입 1억8400만달러)에 달한다.
문 차관은 "한-중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자 간 교역 확대와 산업협력분야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두 나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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