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야간 운영 일반음식점의 불법영업 행위를 방지하고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주류 전문 취급 일반음식점’ 120곳의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내 위생상태 전반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외부 가격표 부착 및 표시된 가격 준수 여부 ▲청소년 주류 제공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위생관리와 영업자 준수 사항이다.
한편, 시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며, 규정 위반 업소를 뿌리 뽑을 때까지 단속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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