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매월 넷째 토요일 송정시장에서 특별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날 송정역전시장을 방문하면 이마트 광산점과 주최 측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팔씨름왕 선발대회, 매직쇼, 삐에로 거리공연, 타투&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벼룩시장 ‘문화 플리(flee)마켓’에서는 손님이 아닌 판매자로 방문객들이 나설 수도 있다.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토요와요 축제는 지난 8월 송정5일시장에서 시작했다. 광산구와 시장육성사업단은 매번 송정매일·송정5일·역전시장을 번갈아가며 축제를 열고,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의 옷을 입히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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