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 인가…용적률 217.31%·최고 29층, 2016년 5월 착공, 2019년 5월 준공 전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낡은 집들이 몰려있는 대전시 서구 복수동지역에 110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1일 대전시 및 지역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서구는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 신청에 대해 지난 달 말 사업시행을 인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09년 5월 사업인가 후 부동산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 서구는 실수요자 욕구에 맞춰 중대형 평형을 중소형 평형으로, 탑상형을 혼합형(탑상형+판상형)으로 바꾸는 등 사업시행자와 시공자가 사업 뜻을 갖고 할 수 있게 도왔다.
아파트는 2016년 5월 착공, 2019년 5월 준공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정비계획(변경) 고시, 3월 건축계획(교통) 심의 통과, 6월 조합설립(변경)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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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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