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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5년 예산규모 4361억원 의회 제출

최종수정 2014.11.20 16:16 기사입력 2014.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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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 구의회 제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08억원(7.6%) 증가한 4361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5회계연도에 새로 신설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12억8000만원)를 포함한 일반회계와 4개의 기타특별회계를 포함한 규모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내년 예산 규모는 대부분 국가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보조사업 증가분에 의한 것으로 일반회계 경우 보조사업은 전년대비 13.1% 증가, 상대적으로 자체사업은 8.4% 감소했다.

특히 국가의 사회복지와 보건사업에 대한 자치구 부담액은 매년 지속적으로 급증, 일반회계 총규모의 56.5%를 차지한다.(전년대비 각각 12.1%와 14.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공무원 인건비 또한 3.8% 증가했다.

이처럼 심한 재정압박으로 도시 기반시설의 기본 유지비마저 편성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조직내부경비(전년대비 3.4%, 8억3400만원 감축), 행사축제경비(전년대비 30.2%, 8억원 감축) 등은 긴축 절감편성하고 구민을 위한 사업재원 감축은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세부적으로 복지분야에는 영유아 보육료 360억원, 가정양육수당 158억, 기초연금 518억원, 기초생활 수급자 급여 282억원, 장애인연금 63억원 등을 반영했다.

보건분야에서는 국가예방접종 51억원을 편성(전년대비 106.6% 늘어)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는 암사종합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1억1000만원, 공공근로 운영 18억원 등이 편성됐다.

기타 방범용 CCTV 설치에 4억원, 학교 안전관련 사업비에 5억400만원, 밀집주택가 및 학교주변 보안등 LED 교체 1억7000만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24억원(전년대비 8.5% 증가)을 반영, 구민 안전을 위한 예산반영에 힘썼다.

또 도서관 · 문화체육시설 등 각종 시설 운영비에 우선 재원 배분, 올해 말에 개관 예정인 강동유소년 스포츠센터 운영 예산도 15억6000만원 신규 편성했다.

아울러 문화를 더욱 많은 주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와 관련, 목요예술무대 등 지역사회 공연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15건, 10억원을 편성, 실생활 속 주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했다.

앞으로 구는 예산절감을 생활화하고 세원발굴 등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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