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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진행

최종수정 2014.11.20 11:52 기사입력 2014.11.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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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즈'의 구수환 PD가 '나눔과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울지마톤즈'의 구수환 PD가 '나눔과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장애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리더육성 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장애인 리더를 조기에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장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리더십개발원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세계전략화연구소 대표 이영권박사의 '세계경제 흐름과 한국의 미래'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의 '청년의 내일과 비전', 장애인 리더들과의 패널토론 등 명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국립현대박물관 관람 및 팀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주제강연과 현장학습 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울지마 톤즈'로 더 잘 알려진 구수환 PD의 '나눔과 섬김의 리더십' 강의가 진행됐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관심"이라며 남수단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대학(원)생들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참가자인 박다솜 학생(연세대 사학과 재학 중)은 "지난 기수에 참여했던 선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교육과정과 강사진이 너무 좋다"며 "무엇보다 장애대학(원)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참가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1:1활동보조, 청각장애인를 위한 자막 지원 등의 세심함에 깊은 감동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사람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인재양성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미래 우리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초석이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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