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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월세 거래량 13.1만건…"매매 거래와 동반 증가"

최종수정 2014.11.20 11:00 기사입력 2014.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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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부족하다는 전세, 거래량은 전년比 13.1%↑
월세 거래 비중 38%…연중 최저치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가을 이사철인 지난 10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전체 전월세 거래량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총 13만159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총 123만5684건으로 지난해보다 6.9% 늘었으며, 최근 3년 평균 대비로는 9.9%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개선됨에 따라 주택 매매거래와 전월세 거래량이 동반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만8721건으로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38%(4만9955건)로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 감소했다. 연중 최저치다. 물량 부족 현상이 극심한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어난 8만1640건이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만9151건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지방도 지난해보다 10.7% 늘어난 4만2444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거래가 17.2% 증가한 6만3072건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외 주택은 5.1%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소폭 올랐다.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전용면적 84㎡)는 3000만원 오른 6억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성북구 정릉동 풍림아이원(전용면적 59㎡)는 500만원 오른 1억8500만원,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세종(전용면적 58㎡) 또한 3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각각 이뤄졌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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