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회사인 S-OIL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 리고)도 1000만원 상당의 윤활유를 지원했다.
류열 S-OIL 수석부사장은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푸드뱅크사업은 '제2의 수확'으로 불리며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고 말하고 "S-OIL의 차량 유류비 지원이 농어촌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먹을거리를 전달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ㆍ유통ㆍ판매ㆍ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먹을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기탁 받아 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앙조직인 전국푸드뱅크 외에 광역푸드뱅크(17개), 기초푸드뱅크(271개), 푸드마켓(128개) 등 전국 416개소를 통해 연간 200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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