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지난 12일 '2014 행복나눔계절'을 선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한나눔(대표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온라인 행복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28명의 애장품과 SK소속 스포츠 선수들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기증품 등 평소에는 구할 수 없는 특별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초부터 SK그룹 직원전용 포털 톡톡(toktok)을 통해 SK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바자회에서는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화,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의 201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춘추점퍼, 골프스타 최경주·최나연 선수의 사인 골프채, SK T1 이상혁·어윤수 선수의 사인 유니폼 등 팬으로서 꼭 간직하고 싶은 위시 아이템(wish Item)이 다수 기증돼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박신혜, 김민정을 비롯해 최희 아나운서,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김지민 등 SK 및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은 많은 스타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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