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프트카 5번째 시즌을 맞아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다고 19일 전했다.
기프트카 사업은 자활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도록 차량이나 창업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는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 별도로 보다 많은 사람이 기프트카를 경험하고 좋은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많은 사람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TV광고 2편을 제작해 내보내고 있다. 광고제작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중소광고대행사 하우즈크리에이티브가 맡았다.
셰어링 캠페인과 함께 기존 방식의 기프트카도 내년 1월까지 최종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매달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이 차량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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