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투자대상 선정이 어려운 시기에 수익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춘 ELS 등 4종을 20일부터 21일 오후1시30분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978회’는 연7.02%의 높은 쿠폰수익률을 제시하면서 조기상환 기간을 4개월로 단축시킨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4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9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3차)/90%이상(4~6차)/85%이상(7차~9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위험회피 성향의 고객을 위해 최저 보장수익률을 높이고 참여율을 낮춰 1.5년 동안 최대 8.50%를 추구하며 원금 102.2%를 보장하는 ‘ELB 245회’도 함께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 배리어를 90%로 낮추고 연 6.00%를 추구하는 ‘ELS 4977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56%를 추구하는 월지급식‘ELS 4979회’를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