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9%로 전월(0.22%)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4%)은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0.49%)은 0.05%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 수는 72개로 전월(70개)보다 2개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이 각각 7개, 3개 증가했지만 서비스업과 기타업종에서는 6개, 2개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개 감소했고 지방에서는 5개가 늘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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