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논란'에 케이로스 이란 감독 "오심? 슈틸리케 생각일 뿐" 일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원한 적수' 한국과 이란의 경기의 골장면에서 나온 '오심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오심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골키퍼 차징'으로 노골이 선언될 수도 있었지만, 주심은 결국 이란의 득점을 인정했다. 이에 분노한 한국 선수들은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를 했지만, 결국 골은 인정됐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 온화한 모습을 보이던 슈틸리케 감독은 "상당히 불합리한 판정으로 실점까지 했다. 주심 부심 모두 큰 오심을 범했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과 이란,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며 서로 싸우면서 배운다. 월드컵 4강 신화와 풍부한 자금을 갖춘 한국은 유럽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많다. 다시 한번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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