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몬스터체이서' 구글플레이 출시

몬스터체이서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 명가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개발한 모바일 헌팅 RPG '몬스터체이서'가 18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몬스터체이서는 국내 사전등록에만 25만명 이상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은 게임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와 해외에 직접 서비스 할 예정이다.

몬스터체이서는 착용에 따라 외형이 변하는 400여종의 다채로운 의복과 장비, 수집욕을 자극하는 300여종의 몬스터를 제공해 사냥의 깊이감을 더하며 RPG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리듬게임에서 채택하고 있는 노트 입력 방식을 도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현동 NHN스튜디오629 대표는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작방법 등도 많은 고민을 통해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고, 기존 몬스터 등장 RPG와는 다른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게임들이 활발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롱런게임으로 자리매김했듯 '몬스터체이서'에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유저 의견 반영으로 성공적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몬스터체이서는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4’에서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1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야외부스에서 '몬스터체이서 4인 보스 몬스터 사냥 경쟁 이벤트' 등을 진행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몬스터체이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체이서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chaserglob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