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로명주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오전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영예 안아
구는 도로명주소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지역내 소상공업소 368개 업주를 홍보도우미로 위촉, 주민에게 홍보, 통반장 및 주민들 대상으로 41회 2만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전단지 및 안내문을 제작·홍보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또 도로명주소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눈높이에서 도로명주소를 이해시키기 위해 벽면형 도로명판 565개를 제작·설치했다.
이와 함께 상세주소 선도지역 부여 실적이 95동 전부를 부여해 실적률 100%로 동·층·호 부여에 앞장서고 있고 긴급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국가지점번호 시스템을 구축, 서울시 최초로 수락산, 불암산에 설치 운영,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인명구조 및 산불예방에도 기여했다.
이번 평가는 홍보활용,시설관리,주소정보정비,상세주소,기초구역,지점번호,정책협력 등 총 7개 분야로 1차는 서울시의 추천을 받고, 2차로 안전행정부의 평가로 25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중 우수 자치단체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노원구가 선정됐다.
전국에 지방자치단체중 1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은 18일 오전 11시 예산군 소재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개인 10명, 단체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성환 구청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쉬운 주소체계로 주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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