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공정여행 임영신 여행작가를 초청 ‘새로운 여행의 역사’라는 주제로 시민 인문학 강좌(부제=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를 갖는다.
또한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오늘날 도시여행에 대한 바른 자세를 정립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3회(5,000원) 또는 1회(2,000원)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각국을 여행함에 있어 여행국의 인권, 환경, 문화 등에 예의를 갖추는 윤리적 행동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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