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동절기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해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주거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친다.
우선 9개 읍면 11곳의 경로당을 공동생활의 집으로 지정, 운영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1500세대에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해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군과 119안전센터로 응급상황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등유, 가스, 연탄을 지원한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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