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단은 교육부·복지부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 사이트(www.childinfo.go.kr)'를 구축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서 각각 운영하던 '유치원알리미'와 '아이사랑정보공시포털'을 통합한 것으로, 통합사이트는 영유아, 교직원, 운영시간, 교육·보육비용, 통학차량 등 총 11개 정보를 제공한다.
조경규 추진단장 겸 국무2차장은 "앞으로 정부는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유아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유아 교육·보육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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