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2008년부터 시행중인 'h-plus 건강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마늘, 토마토, 연어, 브로콜리, 아몬드, 녹차, 블루베리, 적와인, 귀리, 시금치 등을 활용한 메뉴를 식단에 적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아워홈은 슈퍼푸드 메뉴를 선보이는 날엔 모든 메뉴에 슈퍼푸드 식재료를 1가지 이상 포함하고 튀김요리는 제외하며 면은 쌀면 외에는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각 급식장에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 슈퍼푸드 메뉴는 지난 13일 메리츠타워 강남점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향후 아워홈의 전국 급식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자 급식장 앞에선 자신의 생체 나이를 측정해볼 수 있는 악력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련, 치아씨드 블루베리주스 등의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젊게 살기, 건강하게 살기 등 웰빙에 대한 열풍이 부는 만큼 급식업계도 앞장서 건강식을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슈퍼푸드를 포함한 건강식의 필요성을 제대로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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