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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셀프 김장' 늘어…유통업계, 손쉬운 김장 재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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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배추, 무 가격이 하락하면서 집에서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등 집에서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 절임배추 및 김장양념 최대 30% 할인
아워홈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양념 등 각종 김장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워홈 절임배추는 해남, 충청, 경북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배추를 사용, 15℃에서 20시간 이상 정성껏 절여 겉잎뿐만 아니라 속까지 제대로 절였다. 무채, 대파 등 다양한 배추 속재료를 사용한 김장양념과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김장김치 제품도 마련됐다. 아워홈 김장 제품은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제품 안전까지 확보했으며 이달 말까지 아워홈몰을 통해 무료배송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주문을 마친 고객에게는 편육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우리농산물 김장재료 할인 판매

농협유통은 오는 19일까지 우리농산물을 한곳에 모아 할인 판매하는 ‘김장대잔치’ 1탄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채소·젓갈 매대 등 김장관련 매대를 확대 운영한다. 우선 배추, 무 등 김장 주재료와 젓갈류, 조미채소류 등 부재료 총 50여 품목을 할인한다. 농산물 전문 매장의 장점을 살려 김장 관련 판매대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 김치공장 소비자 체험 및 배송
동원F&B는 직접 김장을 하고 싶으나 엄두를 못 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4주간에 걸쳐 소비자가 직접 김치공장에 방문해 김장을 하고 담근 김치를 배송 받을 수 있는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를 당일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동원F&B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장을 담글 수 있으며 완성된 김치는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김장투어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는 배추 등 김장 채소가 풍년이어서 집에서 김치를 담그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절임배추는 물론 김치양념 등 배추 속 재료를 활용해 김장을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담가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워홈의 김장 마케팅 포스터

아워홈의 김장 마케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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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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