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쉬웠다…"6월 모의평가과 비슷한 수준"
수능 수학 쉬웠다…"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이 종료된 가운데 A형과 B형 모두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수학A형의 경우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 지난해 수능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된 수준"이라며 "지난 9월 모평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수학B형은 6월 모평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고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 평가이사도 "A형,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평가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수학 영역은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
평가원은 A형과 B형 모두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되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도 출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내용 수준, 소요 시간 그리고 난이도 등을 고려해 2점, 3점, 4점으로 차등 배점했으며 수학 A형과 B형 모두 전체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했고,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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