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년 안에 美 제치고 세계 최대 油 소비국 예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이 20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30년대 초반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이 될 것"이라면서 "2040년이 되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석유 소비는 줄고 인도, 동남아시아, 중동,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수요 증가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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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2040년에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이 전체 석유 수요 증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미국, 독일, 일본을 포함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석유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40년에는 글로벌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억400만배럴로 지난해 9000만배럴 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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