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정보기술(IT)와 금융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IT·금융 융합협의회'가 10일 출범했다.


IT·금융 융합협의회는 금융당국을 비롯해 삼성전자·다음카카오 등 IT회사, LG CNS·SK플래닛 등 전자금융업자, 금융사, 보안회사, 학계 등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격주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IT·금융 융합 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지향점을 공유,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이 같은 논의 내용과 연구용역 결과 등을 포함해 내년 초에는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AD

이날 오후에는 서울 중구 금융위에서 1차 회의를 열고 IT·금융 융합 지원방향과 우선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논의했다.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단순 지원보다는 시장의 창의와 혁신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정보유출이나 해킹 등으로 소비자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점검장치를 마련하는 등 소비자 보호 및 정보보호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도 공유했다.

아울러 민간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결제관련 수수료 체계 개선 ▲비금융업 겸영 전자금융업자 규제체계 정비 ▲금융사 및 IT기업간 소비자 책임 분담방안 등 새로운 검토과제가 제시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