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유나이티드항공이 인천-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달 27일 인천-괌 노선을 취항했으며, 서태평양에 위치한 미국령 섬인 괌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으로의 여행시 보다 폭넓은 여행 옵션을 제공한다. 기종은 보잉737-800기가 투입된다.
괌 관광청장 칼 판길리난은 유나이티드항공의 인천-괌 직항을 축하하며 유나이티드 항공이 괌을 중요한 기착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과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파트너쉽과 더불어 괌을 다양하게 발전시키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한국에서 오는 모든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괌의 Hafa Adai 정신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괌 노선 스케줄 안내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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