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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렇게는 못 살아", 부쩍 다가온 현실의 무게

최종수정 2014.11.08 21:59 기사입력 2014.11.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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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방송화면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장밋빛 연인들'의 한선화가 '현실'이라는 단단한 벽에 부딪혔다.

8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는 백장미(한선화 분)가 박차돌(이장우 분)과 함께 하는 가난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백장미는 박차돌과의 행복한 도피 생활도 잠시, 매일 똑같은 반찬과 절약하는 생활에 힘겨워했다. 그는 결국 친정집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소지품을 훔쳐 나오다가 아버지(정보석 분)에게 걸려 호되게 야단을 맞았다.

대학생 시절의 자유롭고 호화롭던 생활을 그리워하던 백장미는 옥탑방을 찾아온 정시내(이미숙 분)가 돈을 주자 몇 시간 만에 200만원을 쓰고 말았다. 박차돌은 백장미의 씀씀이에 격하게 화를 냈다. 사랑으로도 극복하기 힘든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시작한 셈이다.

이장우와 한선화는 매주 풋풋한 매력과 꾸밈없는 연기를 통해 철없는 어린 커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한선화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도록 백장미의 감정을 극에 잘 녹여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닥친 시련에도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젊은이들 그리고 그 가족의 이야기다. 이장우, 한선화,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등이 출연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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