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등 일본 언론들은 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케리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베이징에서 가진 회담에서 중일 정상회담 관련 협의 상황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북한 문제,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한 양국간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한편 APEC에 참석하는 아베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