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보이스 레코더 'ICD-TX65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두께는 7.4mm, 무게는 29g다. 스틱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회의, 비즈니스 미팅, 인터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녹음 버튼을 눌러도 곧바로 녹음이 시작되는 '원터치 녹음 기능'을 비롯해 음성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에는 일시 정지돼 무음 부분은 녹음되지 않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도 적용됐다.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소리를 녹음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셔츠 주머니, 미팅, 강의, 음성메모, 인터뷰 등 5가지 녹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3분 충전으로 1시간 녹음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15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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