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68 방진·방수, 2070만 화소 카메라, 고음질 HRA 음원
스마트폰 최초 플레이스테이션4 리모트 플레이 기능 탑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을 오는 10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판매한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소니스토어에서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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