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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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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6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중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호영재 음악가 이정란(31)과 첼리스트 김벼리(24), 이유빈(21), 남아연(18)이 첼로 사중주로 파헬벨의 '캐논', 모차르트 '칸초네타와 아다지오', '가보트' 등 전통 클래식 음악이지만 학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한다.
이들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고등학교에서 연주회를 열어 병천고 학생들과 교사들 외 지역 주민들에게서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25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40·서울대 음대 교수)가 부여 규암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편곡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동심과 어울려지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 기술부와 MOU를 통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기부는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지역에서, 2013년에는 강원도 지역에서 각각 3차례씩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 충북 지역에서 3차례 음악회를 연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충청남도 지역 3곳을 찾아 음악회를 열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 밖에도 문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초대해 금호미술관 전시 및 금호아트홀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아츠투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공연 기획자 체험을 통해 클래식 공연산업을 탐방하는 <원데이 비전>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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