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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3D 화면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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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3D 화면을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BGR,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들은 중국 매체 UDN을 인용해 "아이폰6s나 아이폰7이라고 불릴 다음 모델에는 3D 화면이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아이폰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인셀(in-cell) 디스플레이'가 아닌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셀 디스플레이는 터치 패널이 없는 방식이다.

애플은 지난 9월 멀티터치 기능을 수행하면서 홀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특허는 복잡한 광학 시스템을 사용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 이미지를 생성하는 내용이다.

한편 3D 스마트폰 기기는 국내외 주요 IT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자체 개발한 3D 스마트폰 '파이어폰'은 앞부분에 부착된 4개 특수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한 3차원 영상 기능을 적용해 화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화면을 이동시키거나 다른 명령을 수행하기도 한다.
구글과 LG전자도 3D 태블릿PC를 준비 중이다. LG전자는 2011년에 세계 최초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내놨고 2012년에 '옵티머스3D 큐브' 등을 선보였다. 하지만 당시 3D 스마트폰시장이 탄력을 받지 못해 후속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자사의 동작인식이 가능한 기술 '키넥트'를 활용해 3D 윈도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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