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5일 앞으로 사업 영역을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호텔, 아파트 등 민간 개발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향후 부산, 제주 등에서 호텔 수주를 추진하고 서울에서는 아파트 분양사업에도 뛰어들 방침이다.
이 밖에 신기술 개발과 주한미군 공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매입 폐기물을 가연성 연료로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녹색기술, 환경신기술을 연이어 획득했으며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주한미군 환경업체 등록 자격도 얻었다. 주한미군이 발주하는 공사는 까다로운 미국 정부의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현재 국내 2개 업체가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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