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군납 방산 비리는 온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대단한 의혹이 있는 사건"이라며 "안보 비리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반국가적 범죄인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ㆍ호주, 한ㆍ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호주를 방문하기 전에 가능한 외통위에서 이 문제가 처리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같이했다"며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낙농축산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병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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